8월 23일까지 NYPC 공식홈페이지서 접수, 8월 18~27일까지 온라인예선 돌입

▲ 넥슨이 청소년 코딩대회인 ‘제2회 NYPC’를 개최한다.

[아이티데일리] 넥슨(대표 박지원)은 ‘제2회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Nexon Youth Programming Challenge, 이하 NYPC)’ 대회 참가자 모집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8월 23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는 이번 대회는 12세 이상 19세 이하 청소년이면 누구나 NYPC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을 할 수 있으며, 신청자는 이후 8월 18일부터 27일까지 열흘 간 진행되는 온라인예선에 참여하게 된다.

온라인예선에서 참가자들은 순차적으로 오픈되는 총 3개의 스테이지를 해결해나가게 된다. 각 스테이지별로 5개씩, 총 15가지의 다양한 난이도의 문제가 출제되며 희망에 따라 모든 스테이지의 문제를 풀어볼 수도 있다. ‘파이썬’, ‘자바스크립트’, ‘자바’, ‘C#’, ‘C++’, ‘C’ 등 6개의 주요 프로그래밍 언어를 활용할 수 있으며, 문제에서 요구하는 내용을 출력할 수 있는 코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NYPC 자체 채점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되며, 9월 중 상위 70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이와 함께 넥슨은 20일까지 용인정보고(12일), 서울디지텍고(14일), 경기모바일과학고(17일), 미림여자정보과학고(18일), 대덕SW마이스터고(20일) 등 총 다섯 곳의 특성화 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NYPC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는 NYPC 대회 기획자가 방문해 제2회 NYPC 대회 설명 및 참여 방식, 코딩의 중요성 등을 알릴 계획이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NYPC는 청소년 코딩 경험의 장을 마련하고자 지난해부터 진행된 청소년 코딩대회로, 우승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소정의 장학금, 부상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규모를 확대해 본선대회 진출자 70인을 선발하고, ‘12세~14세’, ‘15세~19세’ 두 부문으로 나눠 맞춤형 문제출제 및 별도시상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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