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인치 풀HD 디스플레이, ‘삼성페이’, 지문인식 등 지원

▲ KT가 ‘갤럭시 J7 (2017)’을 오는 21일 단독 출시하고, 14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아이티데일리] KT(회장 황창규)는 ‘갤럭시 J7 (2017)’을 단독 출시하고 14일부터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21일 출시되는 삼성 ‘갤럭시 J7 (2017)’은 ‘갤럭시 J7 (2016)’의 후속모델로 ▲5.5인치 풀HD 슈퍼아몰레드(Super AMOLED) 디스플레이 ▲풀 메탈 디자인 ▲일체형 3,600mAh 대용량 배터리 등 전작에 비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성능을 지녔다. 전면부에 LED플래시와 1,300만화소 카메라를 탑재해 셀카 기능을 특화했으며, 후면 카메라에는 f1.7 조리개를 적용해 어두운 곳에서 보다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특히, ‘갤럭시 J7’은 보급형 제품임에도 지문인식과 ‘삼성페이’ 기능을 지원한다. 지문인식으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잠금 화면을 해제할 수 있으며, ‘삼성페이’로 간편하게 온·오프라인 결제가 가능하다. 색상은 블랙, 골드 2종으로 출시된다.

‘갤럭시 J7’의 출고가는 39만 6,000원(VAT포함)이며, KT의 데이터 선택 6만 원대 요금제로 24개월 요금할인(선택약정 할인)을 선택하는 경우 31만 6,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KT 프리미엄 KB국민카드’를 이용해 ‘갤럭시 J7’을 구매할 경우, 매월 통신비 할인을 받아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복잡한 조건 없이 통신비 자동이체 및 전월 실적 30만 원을 달성하면 월 1만 5,000원씩 2년간 총 36만 원의 통신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게  KT 측 설명이다. 이외에도 KT 맴버십 포인트(할부원금 5%, 최대 5만원) 및 각종 제휴사 포인트를 모아 추가할인을 받을 수 있다.

▲ ‘갤럭시 J7 (2017)’ 스펙

‘갤럭시 J7’ 예약 판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된다. 온라인 공식 채널인 KT ‘올레샵’에서 예약 구매할 경우 케이스, 보조배터리 등 액세서리 5종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또한 KT ‘올레샵’ 예약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갤럭시 기어S2(7명)’, ‘설빙 빙수 기프트쇼(2017명)’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갤럭시 J7’은 21일 전국 KT매장과 공식 온라인 채널인 KT ‘올레샵’을 통해 출시된다.

이현석 KT 디바이스본부 상무는 “KT에서 단독 출시되는 ‘갤럭시 J7 (2017)’은 풀HD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 풀메탈 디자인, 대용량 배터리와 함께 ‘삼성페이’까지 지원되는 단말”이라며 “디자인과 기능 모든 면에서 30만 원대 가격으로는 누릴 수 없는 최고의 만족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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