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중소기업을 위한 토탈 클라우드 솔루션…확장성·편의성 등 장점 갖춰
회사 측은 ‘클라우드 제트 비즈로드’가 IaaS(서비스형 인프라)와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PaaS(서비스형 플랫폼)를 하나로 묶으며 ERP, 그룹웨어, 전자문서관리시스템 등을 클라우드로 제공하며 시장성을 입증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클라우드 제트 비즈로드’는 ERP를 포함해 ▲전자세금납부(e-Tax) ▲연말정산(YETA, Year-end Tax Adjustment) ▲경비정산(e-Account) 등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으며, ▲본사-지사 간 연결회계 ▲기업-금융기관 연결하는 펌뱅킹 ▲물류-회계 간 데이터 통합 등의 프리미엄 서비스도 제공한다.
SK(주) C&C는 향후 ‘클라우드 제트 비즈로드’에 자사의 인공지능 ‘에이브릴(Aibril)’, 빅데이터 등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에 필요한 신기술 및 서비스를 적극 접목하며, 다양한 산업 솔루션을 확대 도입함으로써 고객의 디지털 혁신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추하식 SK(주) C&C 통합솔루션사업본부장은 “‘클라우드 제트 비즈로드’의 표준형 모델(Public SaaS)을 활용하면 ERP, 그룹웨어, EDMS를 1~2주 안에 최소 비용으로 갖출 수 있다”며, “국내 중견 중소기업들을 위한 종합 디지털 전환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해 4차 산업혁명에 맞는 최상의 디지털 사업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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