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FMD 기반 ‘VSP G800’ 도입으로 업무처리속도 향상

 
[아이티데일리] LG히다찌(대표 김수엽)는 평택시의 대용량 저장장치 및 고도화 구축 사업에 올플래시 스토리지인 ‘VSP G800’을 공급해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지자체 및 공공기관에서도 업무 성능개선을 위한 올플래시 스토리지의 도입이 증가하고 있다.  경기도 평택시 역시 핵심 업무인 온나라시스템 등에서 현재 운영하고 있는 통합 스토리지의 노후화 교체사업에 올플래시 스토리지를 도입했다.

평택시는 이번 사업에 LG히다찌의 FMD(Flash Module Drive) 기반 ‘VSP G800’ 올플래시 스토리지를 선정해 기존 HDD 기반 스토리지 대비 최대 10배가량의 응답 성능과 2배 이상의 쓰기 성능을 바탕으로 업무처리속도를 향상시켰다. 또한, ‘VSP 시리즈’의 이기종 스토리지 가상화 기능을 적용해 안정적인 데이터 이관 및 기존 자원 활용도를 높였다.

이번 구축사업의 주관사업자인 튠시스템의 이승민 대표는 “최근 수도권 중대형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통합스토리지 기반의 온나라시스템 업무가 지속적으로 사용량이 증가, 시스템 응답시간이 저하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며 “LG히다찌가 제공하는 FMD 기반의 올플래시는 성능저하 없는 압축 기술을 제공하며, UVM(Universal Volume Manager) 기술을 적용한 이기종 스토리지의 안정적 데이터 이관 및 기존 고객 자산의 활용도 제고를 통해 이러한 문제점을 완벽히 해결해줄 수 있는 솔루션”이라고 밝혔다.

이종규 LG히다찌 ICT사업실장은 “최근 스토리지 분야의 최대 이슈인 올플래시 스토리지 시장에서 이미 50여 개 공공기관에서 레퍼런스를 확보해 우수한 성능과 기능을 인정받았으며, 앞으로도 고성능·고가용성의 올플래시 스토리지 영역에서 높은 수준의 비즈니스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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