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상된 엔터프라이즈 분석·모빌리티·클라우드·IoT 기능 제공

▲ 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마이크로스트레티지 10.8’의 일반 공급 버전을 발표했다.

[아이티데일리] 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데이터 분석 플랫폼 ‘마이크로스트레티지 10.8(MicroStrategy 10.8)’의 일반 공급 버전(GA)을 10일 발표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10.8’은 엔터프라이즈 분석·모빌리티·클라우드·IoT에 대한 중요 기능을 제공하며,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데스크톱(MicroStrategy Desktop)’, ‘웹(MicroStrategy Web)’, ‘모바일(MicroStrategy Mobile)’, ‘어셔(Usher)’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

특히 ‘R’ 및 ‘R 통합 팩(R Integration Pack)’이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서버(MicroStrategy Server)’와 함께 설치돼, 보고서 및 대시보드 내 R 모델과 시각화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머신러닝 및 인공지능(AI) 통합·예측 분석 기능을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모든 데이터 소스에 사용자 지정 커넥터를 설계하고, 즉시 사용이 불가능한 데이터 소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PI 세트를 제공해 거의 모든 데이터 커넥터를 설계할 수 있으며, 해당 데이터 커넥터 API를 지원하는 광범위한 SDK를 제공한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커뮤니티를 통해 데이터 커넥터용 공개 갤러리도 이용할 수 있다.

▲ 데이터 시각화를 위한 향상된 색상표

데이터 검색 기능도 대폭 강화돼 기본 능력 및 반응형 디자인, 편리성 및 접근성 등이 개선됐다. 자연스러운 디자인을 목표로 만들어진 색상표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웹’ 및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데스크톱’에서 이용할 수 있다.

팀 랭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부사장 겸 CTO는 “고객의 분석 역량을 확장해 이해 관계자 및 직원의 더 나은 결정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며, “‘마이크로스트레티지 10.8’은 고객이 엔터프라이즈 분석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고, 통합된 엔터프라이즈 플랫폼으로 모색 가능한 비즈니스 기회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는 오는 19일 서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빅데이터에서 실시간 데이터를 분석하고 모니터링하기 위한 다양한 기술 ▲엔터프라이즈에서 직관을 데이터 기반 통찰력으로 전환, 데이터를 지속적인 경쟁 우위로 활용하는 방법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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