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그래픽뉴스(2017.7.10)

[아이티데일리] 크라우드 펀딩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설립 의도대로 일반인 소액 참여가 주축이 돼 아이디어 절반 이상이 현실화되고 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증권형 크라우드 펀딩이 도입된 2016년 1월부터 지난 6월까지 총 197개 기업이 295억원의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펀딩 성공율이 52%로 미국의 32%를 크게 뛰어넘었다. 올 들어서 펀딩 성공율이 64%로 더욱 높아졌다. 제조업과 IT 분야에서 성공 사례가 많고 최근 들어 문화 콘텐츠 사례가 빠르게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정부는 크라우드 펀딩 활성화를 위해 투자액의 소득공제 허용 등으로 저변 확대를 추진할 방침이다.  

▲ 날개 단 ‘크라우드 펀딩’…성공율 64%로 수직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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