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교세라도큐먼트솔루션스코리아(이하 교세라)는 빠른 출력 속도로 기업의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여주는 사무용 A4 흑백 프린터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교세라가 이번에 선보이는 반도체 레이저 방식 A4 흑백 프린터는 ▲‘에코시스(ECOSYS) P3045dn’ ▲‘에코시스 P3050dn’ ▲‘에코시스 P3060dn’ 등 3종으로, 기존 모델보다 인쇄 성능이 향상됐으며 다양한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다.

‘에코시스 P3060dn’의 경우 분당 최대 60매의 빠른 출력 속도를 보여주며, ‘에코시스 P3050dn’은 분당 50매, ‘에코시스 P3045dn’은 분당 45매 출력이 가능하다. 특히 PDF 인쇄 성능이 기존 모델보다 70% 향상됐으며, 첫 페이지 출력 대기 시간도 단축돼 사용자의 워크플로우를 효율적으로 개선해준다.

또한 A5 R 용지만 지원했던 이전 모델과는 달리, 병원에서 사용하는 의료 문서(A5 E 사이즈)까지 지원해 일반 사무실뿐만 아니라 특수한 업종에서도 다양한 용지 선택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교세라의 새로운 기업용 A4 흑백 프린터 3종은 다양한 솔루션을 활용해 보안 및 접근을 제어할 수 있으며, 모바일 인쇄 역시 지원한다. 민감한 문서를 다루는 사무실의 경우 ‘교세라 넷매니저(KYOCERA Net Manager)’를 활용해 지정된 사용자만 출력 가능하도록 문서 기밀성을 지원하며, IC카드 인증을 통해 철저한 보안 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 또한 ‘교세라 마이패널 앱(KYOCERA MyPanel Apps)’을 사용하면 원격으로 프린터를 조작할 수 있으며, ‘교세라 모바일프린트 앱(KYOCERA Mobile Print Apps)’으로는 스마트폰이나 태플릿으로 인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솔 교세라도큐먼트솔루션스코리아 사장은 “콤팩트한 사이즈로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세련미를 더한 이번 시리즈는 사용자의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경제성과 품질까지 향상시킨 제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