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그래픽뉴스(2017.7.7)

[아이티데일리] 국내 SW기업 생존율이 56%로 추정되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SPRi, 소장 김명준)가 최근 발표한 ‘2016년 국내 소프트웨어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1991년 이후 4만 8,000여 SW기업이 설립됐고, 이 중 2만 7,000여 기업이 아직 활동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생존 SW기업 비율은 55.7%로, 패키지SW 기업이 1만 9000여개로 가장 많다.

폐업한 SW기업 63.5%는 5년 이내에 문을 닫았고, 10년 이상 된 기업 중에서도 9.7%가 폐업했다. 이 중에서도 패키지SW와 IT서비스 기업의 생존 기간이 평균보다 길었고, 게임SW와 인터넷 관련 기업은 더 일찍 폐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 국내 SW기업 생존율 ’56%’…2만 7000여개 기업 활동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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