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및 AP, 메모리 등 대폭 개선…예약구매 시 사은품 증정

▲ 10.5인치 및 12.9인치의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 제품 이미지

[아이티데일리]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6일부터 10.5인치 및 12.9인치의 신형 ‘아이패드 프로(iPad Pro)’ 예약판매에 돌입했다.

새롭게 출시되는 ‘아이패드 프로’는 ‘프로모션(ProMotion)’ 기술을 적용한 최고 품질의 디스플레이와 새로운 고성능 ‘A10X 퓨전(Fusion)’ 칩을 장착했다. 특히 10.5인치 모델은 초소형 패키지에 맞추기 위해 베젤을 40% 가까이 줄였으며, 무게는 500g 미만이다. 이 밖에도 4GB 메모리(RAM)를 탑재하는 등 다방면에서 성능 개선이 이뤄졌다.

또한,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는 올 가을 ‘iOS 11’이 적용되면 ▲완전히 새로운 ‘파일’ 앱 ▲사용자 맞춤형 독(Dock) ▲향상된 멀티태스킹 ▲더욱 긴밀해진 ‘애플 펜슬(Apple Pencil)’ 통합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로써 사용자들은 전보다 더욱 생산적이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작업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동통신 3사를 통해 구매할 경우, 각사 온라인 샵을 통해 예약하면 액세서리 쿠폰이나 사은품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 김성수 SD본부장은 “SK텔레콤은 ‘아이패드 프로’ 출시에 맞춰 ‘T프리미엄 스토어’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애플 펜슬 체험존’을 단독으로 운영하게 됐다”며 “‘아이패드 프로’ 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출시해 SK텔레콤 고객에게 더욱 다양한 ICT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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