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프로져’ 장착, LN2 모드 스위치, 최대 750W 버티는 18페이즈 전원부 등

▲ MSI‘지포스 GTX1080Ti 라이트닝X 11GB’

[아이티데일리] 엠에스아이코리아(대표 공번서)는 최상급 한정판 그래픽카드 ‘MSI 지포스 GTX1080 Ti 라이트닝X 11GB’ 그래픽카드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MSI 지포스 GTX1080 Ti 라이트닝X 11GB’은 엔비디아의 GPU 아키텍처인 ‘파스칼’ 중 최고 성능의 ‘GTX1080 Ti’를 탑재한 제품이다. 쿠다(CUDA) 코어 3,584개, 기본 동작 속도 1,569MHz 및 부스트 속도 1,683MHz의 성능을 보여주며, 최대 11,124Mhz의 GDDR5X 11GB 메모리를 탑재했다.

또한, ‘MSI 지포스 GTX1080 Ti 라이트닝X 11GB’는 MSI의 6세대 냉각 기술인 ‘트윈프로져6’에 기반한 ‘트라이프로져’를 탑재했다. ‘트라이프로져’는 그래픽카드에 더 많은 풍량을 제공할 수 있는 MSI 독자 설계 기반의 ‘톡스(TORX) 2.0’ 팬이 3개 장착된 것으로, 팬 날개 설계 변경을 통해 기존의 블레이드 팬보다 22% 더 많은 풍압을 확보하면서 소음은 기존 방식보다 대폭 감소됐다.

특히 ‘MSI 지포스 GTX1080 Ti 라이트닝X 11GB’는 18페이즈 전원부 구성을 통해 최대 750W의 보조 전원을 입력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극한의 그래픽카드 성능을 이끌어낼 수 있다. 이와 함께 극한의 오버클럭을 원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그래픽카드 기판에 ‘디폴트 모드’와 ‘LN2(액화질소)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스위치를 장착, ‘LN2 모드’ 선택 시 OCP 한계 범위가 사라지고 한계 온도 제한도 풀려 자유로운 오버클럭이 가능하다.

이 밖에 ‘MSI 지포스 GTX1080 Ti 라이트닝X 11GB’에는 MSI의 LED 솔루션인 ‘미스틱 라이트’가 장착돼 그래픽카드의 백플레이트와 사이드 LED를 RGB LED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사용자만의 독특하고 화려한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다.

‘MSI 지포스 GTX1080 Ti 라이트닝X 11GB’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는 MSI 공식 카페와 MSI 코리아 홈페이지, MSI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에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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