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 서비스·기술·문화 등 다양한 이야기 담는 기업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채널

▲ 카카오의 새로운 기업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채널 ‘앤드 카카오’

[아이티데일리] 카카오(대표 임지훈)는 자사의 서비스, 기술, 문화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담는 기업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채널 ‘& 카카오(& Kakao)’를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카카오가 만드는 인공지능(AI)은 ‘AI 앤드 카카오(AI & Kakao)’, 카카오로 인한 대한민국의 이동지도 변화는 ‘무브 앤드 카카오(Move & Kakao)’, 카카오의 기업 문화는 ‘컬쳐 & 카카오(Culture & Kakao)’ 등 테마별로 분류된다. 기존에 운영 중이던 카카오팀 플러스친구 계정도 ‘앤드 카카오’로 변경, 주요 브랜드 콘텐츠를 전달하는 메인 채널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카카오는 ‘앤드 카카오’ 오픈과 함께 다양한 사람들의 삶 속에서 카카오가 갖는 의미를 인터뷰 형식의 스토리텔링으로 담아낸 ‘피플 앤드 카카오(People & Kakao)’의 2차 콘텐츠를 4일 공개했다.

지난 2월 첫선을 보인 ‘피플 앤드 카카오’는 이용자, 카카오 관련업계 종사자, IT업계 전문가, 파트너, 카카오 임직원까지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내며 새로운 형태의 브랜드 스토리를 제공했다. 카카오는 ‘피플 앤드 카카오’ 2차 콘텐츠에서도 생생하고 솔직한 20개의 인터뷰를 통해 카카오 이용자들의 목소리와 임직원의 뒷이야기도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피플 앤드 카카오’ 오픈 후 이용자와 임직원의 피드백을 반영해 카카오만의 진솔한 브랜드 스토리와 특별한 인사이트를 전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했다”며, “이번에 오픈한 ‘앤드 카카오’를 통해 스토리들을 더욱 다양한 채널로 소개할 계획인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는 ‘카카오택시’, ‘카카오드라이버’, ‘카카오내비’ 등의 이용자 현황을 분석한 대한민국의 이동지도 변화를 기반으로, ‘무브 앤드 카카오’를 주제로 한 ‘앤드 카카오’의 다음 콘텐츠를 8월에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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