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는 2015년 6월 모바일 여행 가이드북 형태의 ‘지역 검색’ 기능을 제공했으며, 검색의도에 적합한 최적의 여행지를 추천하는 ‘라이브(Live) 여행’ 기능을 추가하는 등 꾸준한 기술 업데이트를 거쳐 ‘국내외 여행 검색 및 코스 추천’까지 제공하는 프로젝트로 진화해왔다.

현재 ‘코나’의 모바일 국내 여행검색은 국내 시·도·군 단위 282개 지역의 10만여 개 장소에 대한 여행가이드를 제공 중이며, 이 중 70여 개 도시를 기반으로 ‘목적’이나 ‘분위기’ 등 테마에 따라 적합한 코스를 자동으로 추천한다.

특히 이번에 업데이트된 국내 여행 코스추천에서는 UGC 등 여행 관련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사용자 추천코스 중 최고의 코스 자동으로 추출하거나, 도시별 명소가 중복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고 다양한 장소를 포함한 코스를 노출하는 등 편의성을 높였다.

향후 ‘코나’는 위치기반추천(Location Aware Recommendation System, LARS) 기술을 통해 이용자의 시간과 장소에 따른 여행 가이드 정보를 제공하고, 이용자가 ‘찜’한 장소와 ‘코나’가 추천하는 장소를 혼합해 맞춤형 코스를 추천하는 등, 보다 개인에 특화된 여행검색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