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역 사업 강화 나서

 
[아이티데일리] 코오롱베니트(대표 이진용)가 광주사무소를 3일 개소했다.

코오롱베니트는 그동안 과천 본사를 중심으로 영남지역은 동부지사(부산)와 대구사무소가, 충청 및 호남지역은 서부지사(대전)가 사업을 펼쳐왔다. 이번에 문을 연 광주사무소가 새롭게 호남지역 사업을 전담하게 된다.

코오롱베니트 광주사무소는 IBM, 델EMC, 레노버, SAP, 뉴타닉스, 레드햇 등 코오롱베니트가 취급하고 있는 다양한 글로벌 벤더의 제품을 공급하고, 클라우드, 빅데이터, 홈 IoT(사물인터넷), SI(시스템통합) 등의 IT서비스 사업도 펼칠 계획이다. 또한, 호남지역 내 공공기관과 지역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및 마케팅 프로그램을 마련해 파트너십 강화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성은준 코오롱베니트 광주사무소장은 “코오롱베니트의 사업 근간은 파트너이며 그들과의 공동 성장이 성공을 위한 유일한 전략”이라며, “빠른 시간 내 호남지역에서 가장 신뢰받는 에코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 말했다.

코오롱베니트는 오는 26일 라마다플라자 광주 호텔에서 호남지역 파트너사들을 초청해 향후 사업 전략을 설명하는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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