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연결 없이도 자동 통번역 서비스 이용 가능

▲ 한컴 ‘지니톡 오프라인’
[아이티데일리] 한글과컴퓨터(대표 김상철, 이원필)는 KT 로밍 요금제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지니톡 오프라인’ 무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니톡 오프라인’은 인터넷 연결 없이도 통번역 서비스를 지원하는 OTG-USB 형태의 자동통번역기로, 스마트폰에 꽂으면 인공지능 기반 자동통번역 서비스 ‘한컴 말랑말랑 지니톡’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지원 언어는 한국어를 중심으로 영어, 일어, 중국어 등 4개 국어이며, 안드로이드폰에서 사용 가능하다.

‘지니톡 오프라인’ 무료 증정 이벤트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인천공항에서 KT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플러스’ 요금제를 5일 이상 신청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일별 100개씩 총 3,000개를 선착순 증정한다.

한편, ‘한컴 말랑말랑 지니톡’은 한글과컴퓨터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공동 개발한 한국어 기반 통번역 서비스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번역 소프트웨어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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