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전반적인 지원이 제공되는 DB 플랫폼은 ‘IBM DB2’, ‘마이크로소프트(MS) SQL서버’, ‘SAP ASE’, ‘SAP IQ’, ‘SAP SQL 애니웨어’, ‘SAP 어드밴티지 서버’ 등이다. 또한 리눅스(Linux), 유닉스(Unix), 윈도우용 ‘IBM DB2 툴’과 ‘마이크로소프트 SQL서버 관리 스튜디오’, ‘SAP 리플리케이션 서버’ 등 관련 벤더의 컴포넌트도 지원한다.

IBM, MS, SAP DB 지원 모델에는 리미니스트리트가 오라클과 SAP HANA DB 사용자들에게 제공하는 지원 프로그램과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재 지불하고 있는 연간 유지보수 요율의 50%에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15년 이상의 경력 보유한 전문 엔지니어를 통한 문제 진단 및 해결, 컨피규레이션 수정 및 기술 지원 ▲DB 상태를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플랫폼 및 릴리즈 전반에 대한 우수 사례 제공 ▲DB와 상호 연계된 어플리케이션들 간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파악 및 해결 등 다양한 DB 플랫폼 지원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세스 라빈(Seth Ravin) 리미니스트리트 CEO는 “가트너 보고서에 따르면 오라클, 마이크로소프트, IBM, SAP 등 4개 업체가 글로벌 데이터베이스 시장의 약 83%를 차지하고 있다”며, 오늘 발표는 제품 지원 포트폴리오와 서비스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고 고객층을 더욱 확대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