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2사분기 매출 전분기 대비 42.7% 성장한 91.5 억 달성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 MDS 테크놀로지(대표 김현철)는 올해 2사분기 매출액이 1사분기 대비 42.7% 성장한 91.5억 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17.6 억 원, 법인세 차감 전 계속 사업 이익(경상이익)은 25.1 억을 기록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지난 분기보다 다소 감소한 수치이다.

이같은 결과는 임베디드 통합 개발 솔루션에서 SW 업그레이드 수요 증가와 올 초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펼쳤던 계측장비 솔루션 사업의 호조 때문이라고 MDS 테크놀로지는 설명한다.

MDS테크놀로지 김현철 사장은 "하반기에는 휴대폰 및 자동차, 정보기기 관련 고객사들의 투자가 확대되는 계절적 성수기여서 통합 개발 솔루션 외에도 향후 성장동력인 시험 및 설계자동화 개발 솔루션 부문에서 지속적인 수주 및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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