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바이오 분야 신규 사업 확장 목적

 
[아이티데일리] 옐로모바일(대표 이상혁)은 헬스케어와 바이오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하기 위해 동양네트웍스(대표 김형겸)를 대상으로 약 500억 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1991년 설립된 동양네트웍스는 IT부분 시스템 통합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최근 헬스케어와 바이오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옐로모바일은 자회사 옐로오투오 산하 케어랩스를 통해 헬스케어 분야 사업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투자를 통해 동양네트웍스 지분의 23.36%를 인수할 예정이다.

옐로모바일 관계자는 “이번 동양네트웍스 지분 투자로 향후 헬스케어와 바이오 사업을 더 크게 성장시킬 모멘텀 확보가 기대된다”며, “양사의 시너지를 통해 헬스케어 비즈니스를 리딩하고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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