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서버 18대를 4대의 블레이드 서버로 통합, 델 시스템 및 VM웨어 도입

동부그룹 계열사인 동부하이텍이 최근 18대의 윈도우 서버를 4대의 블레이드 서버로 통합하는 프로젝트를 완료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농업 및 재료, 반도체 사업에 주력하는 동부하이텍은 그동안 ERP 서버의 서브 시스템으로 사용해온 18대의 윈도우 서버가 낡아 성능이 떨어지는데다 유지보수 비용이 적지 않은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블레이드 서버를 도입하고, 이를 가상화 환경으로 구축했다. 또 서버 통합에 맞춰 디스크도 새로 도입했다.

동부하이텍이 이번에 도입한 서버 통합 솔루션은 블레이드 서버인 델 파워엣지 1955, 중소형 디스크인 델/EMC CX3-10, 그리고 VM웨어의 가상화 솔루션인 VMware 엔터프라이즈 버전 등이다. 이 솔루션들은 델에서 한꺼번에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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