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그래픽뉴스(2017.6.23)

[아이티데일리]공공기술 사업화를 지원하는 연구소기업 성장세가 가파르다. 지난해에만 179개 연구소기업이 설립됐고, 올 4월에는 누적 연구소기업이 400개를 넘어섰다. 기술이전 및 상용화에 성공한 사례도 점점 늘고 있다. ETRI 기술을 이전 받아 설립된 수젠텍(연구소기업 28호)은 코넥스 상장(2016년)에 성공했고, 상장 7개월만에 생산설비 기업을 167억원에 인수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서울프로폴리스 등 해외 수출 사례도 크게 늘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연구소기업 증가가 고무적이라는 판단 아래, 8월까지 종합 지원 전략 마련에 나섰다. 현 400개 수준인 연구소기업을 2022년까지 1400여개로 늘릴 방침이다.

▲ 연구소기업, 가파른 상승세…미래부 “22년까지 1400개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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