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사상 최대인 130개 서버 오픈

▲ 엔씨소프트 ‘리니지M’이 21일 0시를 기점으로 출시됐다.

[아이티데일리]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이 지난 6월 21일 0시를 기점으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추억의 PC 온라인 게임 ‘리니지’의 부활로 큰 관심을 받아왔던 ‘리니지M’은 출시 7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 인기 게임 1위에 올랐다. 다만 ‘구글 플레이스토어’의 경우 22일 기준으로 인기 게임 1위에는 올라있으나, 최고 매출 게임 순위권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 이 밖에 ‘리니지M’의 커뮤니티 모바일 앱 ‘M톡(MTalk)’도 애플 앱스토어 전체 앱 인기 순위에서 2위를 기록했다.

엔씨소프트는 서버 130개를 준비하고 ‘리니지M’의 서비스를 시작했다. 사전 캐릭터 생성 이벤트를 진행했던 서버의 수는 120개로, 서비스 시작과 함께 서버 10개를 새롭게 추가한 것이다. 이는 국내 모바일 게임 사상 최대 규모다. 폭발적인 관심이 얼마나 이어질지도 주목된다.

이용자는 ‘리니지M’ 출시 기념으로 준비된 2가지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6월 28일까지 출석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는 ‘무기 마법주문서’, ‘갑옷 마법주문서’ 등의 게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푸시(Push) 메시지를 수신 설정하고 아이템을 획득할 수도 있다. 이용자는 8월 30일까지 게임 앱에서 푸시를 설정하고 ‘픽시의 날개 깃털’, ‘변신 카드 상자’ 등의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사전 예약 보상과 게임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리니지M’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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