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적인 분석 가능, 대시보드 기능 추가, 인메모리 기반 분산처리 지원 등 향상된 기능 제공

▲ 퍼즐데이터가 프로세스마이닝 솔루션 ‘프로디스커버리 2.0’을 출시했다.

[아이티데일리] 퍼즐데이터(대표 김영일)는 자사 프로세스마이닝 솔루션 ‘프로디스커버리(ProDiscovery) 2.0’을 출시, 국내 프로세스마이닝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새로운 빅데이터 활용 분야인 프로세스마이닝은 기존 정보시스템의 이벤트 로그에 남은 프로세스 관련 정보를 분석해 업무 프로세스를 진단하고, 병목점을 찾아내며, 성과 및 상관관계를 분석하는 기술이다. 지멘스, 보다폰, ING 등 다양한 기업들이 프로세스마이닝을 적용해 효율성 향상 효과를 보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공공기관 업무분석, 기업 생산 공정 분석 등으로 활용 분야를 넓혀가고 있다.

조선해양, 공공, 병원, 관광 등 다양한 분야 프로세스 분석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롭게 출시된 ‘프로디스커버리 2.0’은 ▲분석 기법 단위인 퍼즐 개발로 개별 퍼즐 분석 옵션과 필터 상세 지정, 사용자가 원하는 수준의 심화 분석 가능 ▲사용자가 분석 화면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는 대시보드 기능 추가로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분석 보고서 구성 지원 ▲업그레이드된 필터 종류와 기능으로 다양한 조건 필터링 가능 ▲인메모리 기반 데이터 분산 처리로 대용량 데이터 처리 시 속도 향상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기능을 제공한다.

김성주 퍼즐데이터 이사는 “지난 2년 동안 각 분야 기업의 프로세스를 분석하고 컨설팅한 경험을 토대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능을 중심으로 이번 2.0 버전을 출시했다”며, “솔루션에 자신감이 있는 만큼 국내 시장을 기반으로 아시아를 비롯해 미주,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로디스커버리’의 국내 총판은 가상화·빅데이터 전문기업 굿모닝아이텍, 의료분야 협력사는 의료 빅데이터 분석 전문 벤처기업 에이치스퀘어애널리틱스, 비정형 콘텐츠 관리 분야 협력사는 문서중앙화 전문업체 사이버다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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