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지원 교류활동 및 사업·연구개발 협력 위한 MOU 체결

▲ 이수영 LIG시스템 대표(왼쪽), 정흥수 한국방재협회장(오른쪽)

[아이티데일리] LIG시스템(대표 이수영)이 한국방재협회(회장 정흥수)와 재난안전 분야 업무협력을 위한 MOU를 지난 15일 체결했다.

한국방재협회는 ‘자연재해대책법’ 제72조에 법적 근거를 두고 설립된 재난안전 분야 특수법인으로, 재해대책 관련 연구, 방재 및 재난안전 교육, 국민 방재역량 제고 등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재난안전 분야 상호지원 교류 활동뿐 아니라 관련 사업과 연구개발에 대해서도 협력할 방침이다.

이수영 LIG시스템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ISO22301(BCMS) 공공분야 적용 가이드라인 개발’, ‘재난관리자원 비축관리 예측기술 및 운영모델 개발’ 등 기수주한 재난안전 분야 R&D 과제 추진에 탄력을 받는 것은 물론 향후 재난안전 분야 영역 확장에 도움을 받을 것”이라 밝혔다.

정흥수 한국방재협회장은 “협회가 보유하고 있는 재난안전 분야의 인적·물적 네트워크와 지난 18년간 다져온 재난분야 역량을 LIG시스템과의 협약을 통해 더욱 발전시켜야 할 것”이라며,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미래 재난환경 개선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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