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6월 코넥스 상장에 이어 성장 동력 확대 추진

 
[아이티데일리] 줌인터넷(대표 김우승)은 코스닥 이전 상장을 위해 골든브릿지 제3호 스팩(SPAC)과의 합병을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1:1.9489270(줌인터넷)이며, 주주총회 예정일 9월 27일, 합병기일 10월 31일, 합병등기 예정일은 11월 3일로 각각 예고했다.

김우승 줌인터넷 대표는 “지난해 6월 코넥스 상장 이후 꾸준한 매출 성장을 이뤘으며 이를 통해 적극적으로 신규 사업을 준비해왔다”며, “이번 골든브릿지 제3호 스팩과의 합병으로 회사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주주 가치도 증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줌인터넷은 스팩이 보유하고 있는 100억 원 규모의 유동 자금으로, 개발 중이던 신규 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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