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뉴스(2017.6.15)

[아이티데일리] 행정자치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스마트 행정을 추진한다. 행자부는 한발 더 나가 데이터 기반의 선제적 과학적 행정 추진을 공식 선언했다.

행자부는 15일 전국 5개 지자체와 ‘정부혁신 거점 지자체’ 육성 협약을 맺었다. 정부혁신 거점 지자체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이용해 스마트 행정 우수 사례를 발굴 및 지원하는 정책이다. 이번에 경기도 안양시, 오산시, 전남 강진군, 광주 광산구, 서울시 구로구가 선정됐다. 5개 지자체가 제안한 공모사업별로 1억~2억 2천만원의 특교부세(총 10억원)가 지원된다.

행자부는 올 연말까지 컨설팅 지원, 기술지원이 추가 지원하며, 성과진단을 거쳐 전국 확산에 나설 방침이다.  

▲ 행자부 · 지자체, 첨단 ICT로 ‘스마트&과학 행정’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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