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파트너사 전시, ‘오버워치 지포스 챔피언십 결승전’ 개최, 경품이벤트 등 준비

▲ 엔비디아가 24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엔비디아 지포스 데이 2017’을 개최한다.

[아이티데일리] 엔비디아(CEO 젠슨 황)는 오는 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엔비디아 지포스 데이(NVIDIA GEFORCE DAY) 2017’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엔비디아 지포스 데이’는 엔비디아 ‘지포스’ 그래픽카드를 통한 게이밍 경험을 국내 게임 유저들과 공유하기 위해 엔비디아가 매년 개최하는 게이머들의 축제다. 회사는 이번 행사를 기념해 다양한 온라인 사전 프로모션을 포함, 게이머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풍성한 현장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24일 오후 12시부터 약 7시간 동안 펼쳐지는 올해 행사는 우리금융아트홀 로비에 마련되는 ‘지포스 체험 현장 이벤트’와 메인 공연장에서 진행되는 ‘메인 스테이지 이벤트’로 구성됐다. 먼저 오후 12시부터 우리금융아트홀 로비에서 진행되는 ‘지포스 체험 현장 이벤트’에서는 ‘맥스큐(Max-Q)’ 디자인 기반 게이밍 노트북과 엔비디아의 차세대 게임 캡처 툴인 ‘안셀(Ansel)’, ‘지포스 GTX 배틀박스(BATTLEBOX) 시스템’ 등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엔비디아 공식 파트너사들의 다양한 제품 전시를 살펴보고, 풍성하게 준비된 경품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게이머들의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오버워치 지포스 챔피언십 최종 결승전’은 오후 3시 20분부터 메인 스테이지에서 개최된다. 해당 무대를 통해 그 동안 전국 오버워치 게이머 200여 개 팀을 대상으로 진행돼온 챔피언십의 최종 우승자가 가려질 전망이다. 특히 이번 결승전에는 유대현 스포티비게임즈 해설의원과 고인규 해설의원이 캐스터를 맡아 더욱 흥미진진한 게임 관람을 유도할 예정이다. 본 결승전의 최종 우승팀과 준우승팀 전원에게는 각각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70’, ‘지포스 GTX 1060’ 그래픽카드가 제공된다.

결승전 후 진행되는 경품 행사 ‘지포스 데이 2017 럭키 드로우’에서는 추첨을 통해 ‘지포스 GTX 1070’, ‘GTX 1080’, ‘GTX 1080 Ti’를 증정한다. 로비에서 진행되는 ‘지포스 체험 현장 이벤트’에서 엔비디아 데모 및 파트너 부스에 들러 방문 인증 스탬프를 받고, 메인 스테이지 행사까지 참여한 참가자라면 누구나 경품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베이코리아와 함께 마련한 사전 특가프로모션도 진행된다. 19일부터 22일까지 인터넷 쇼핑몰 ‘옥션’을 통해 참여 브랜드 연합 할인행사가 진행되며, 이와 함께 매일 다른 그래픽카드 2종이 ‘올킬’을 통해 특가로 제공된다.

‘지포스 데이 2017’에는 에이수스코리아(ASUS), 이엠텍(EMTEK), 갤럭시(GALAX), 기가바이트코리아(노트북), 아이노비아(INNO3D), 제이씨현시스템(기가바이트 그래픽카드), 엠에스아이코리아(MSI), 에스티컴(STCOM), 웨이코스(COLORFUL), 조텍(ZOTAC), LG전자(LG TONE+ Studio)를 포함하는 총 11개 기업이 파트너사로 참여한다.

이용덕 엔비디아코리아 지사장은 “‘엔비디아 지포스 데이’는 매년 국내 게이머들과 엔비디아 공식 파트너사가 한데 모여 최신 게임 정보를 교류하고 새로운 e스포츠 문화를 만들어나가는 축제의 장으로 성장했다”며, “엔비디아는 본 행사를 통해 공식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포스 유저를 포함한 국내 게이머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포스 데이 2017’은 사전 등록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등록은 엔비디아 프렌즈 커뮤니티 내 이벤트 페이지의 공지를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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