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뉴스(2017.6.14)

[아이티데일리] 헬스케어와 ICT 산업이 글로벌 경기 회복을 이끌고 있다.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가 S&P Capital DB를 이용해 2016년 글로벌 산업별 실적을 분석한 결과, 에너지, 소비재, 원자재, 통신 등 산업은 2013년 매출 수준을 회복하지 못했다. 반면 헬스케어, ICT, 금융, 부동산, 임의소비재 등은 빠른 회복세에 접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이들 산업은 금융을 제외하고는 매출과 영업 이익이 모두 증가하고 있다. ICT 산업에서는 인터넷 서비스 시장의 성장세가 가장 빠르고, 전자상거래, SW 등이 뒤를 잇는다. ICT 기업을 국적별로 살펴보면 미국이 압도적 1위를 기록한 가운데, 대만 국적 기업이 약진하고 있다.  

▲ 글로벌 ICT, 본격 회복세 진입…매출&영업이익 동반 상승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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