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및 통신비용 절감 기여 기대”

 
[아이티데일리] 어바이어코리아(대표 양승하)는 SC제일은행의 전국 250개 영업점에 통합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어바이어 아우라 커뮤니케이션 매니저(Avaya Aura Communication Manager)’를 공급했다고 13일 밝혔다.

노후화된 키폰 시스템을 사용하던 SC제일은행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여러 통신 장비와 네트워크 시스템 등을 모두 어바이어 솔루션으로 일원화, 전반적인 시스템 관리가 용이해지고 업무효율성이 향상됐으며 통신 인프라 운영비용도 절감됐다.

SC제일은행은 이로써 음성, 영상, 메시징 등 기업 내 복잡하게 흩어져있던 통신 네트워크를 하나로 통합하고, 자리나 근무지 이동 등의 변화에 구애받지 않고 끊김없는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업무 환경을 갖추게 됐다. 뿐만 아니라 인가받은 사용자만 기업 네트워크에 접속이 가능한 어바이어 솔루션의 보안성을 바탕으로, 금융 기업으로서 꼭 갖춰야 할 업무 안정성을 한층 강화했다.

어바이어의 IP PBX 및 IP 단말기는 사용법이 쉽고 간단해 누구나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고, 전화 회의나 컨택센터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통신 기능을 탑재해 SC제일은행의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이 외에도 영상회의장비 국제 표준 프로토콜인 SIP와 H.323을 지원하며, 디지털 및 아날로그 기기와 호환이 가능해 유연한 커뮤니케이션을 돕는다.

또한, 어바이어는 자사 솔루션을 지속적·효과적으로 운용 및 관리하도록 돕는 솔루션도 함께 제공했다. SIP 기반의 아우라 세션 매니저(Aura Session Manager)는 최신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했음은 물론, 타 회사 장비와도 연동되도록 지원해 솔루션의 활용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아우라 시스템 매니저(Aura System Manager)’는 SC제일은행 각 지점의 어바이어 솔루션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모니터링하고, 체계적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솔루션 관리자의 부담을 크게 줄인다.

양승하 어바이어코리아 대표는 “어바이어의 통합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은 사용자가 언제 어디에 있든 필요로 하는 정보와 사람에게 신속히 연결해줌으로써 기업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이바지한다”며, “특히, 전국 SC제일은행 영업점에 도입된 어바이어 솔루션은 높은 사용자 편의성 및 보안성이 강점으로, 기업의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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