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성장, 연구개발 분야에서 높은 점수 받아

[아이티데일리] 디리아(대표 배현기)는 벤처기업협회로부터 최근 지속성장, 연구개발 두 부문에 대해 ‘2017년 우수벤처기업’으로 선정됐다.

채널연계 및 금융IT 전문 소프트웨어기업인 디리아는 매출액의 10% 이상을 매년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기업부설연구소를 중심으로 연구개발에 주력한 결과 2014년에는 End-to-End 테스트가 가능한 전문기반 시뮬레이터 CruzSim을 발표했으며 2017년 3월에는 로그, 텍스트, 데이터 분석이 가능한 빅데이터 플랫폼 CruzCX를 선보였다. 디리아는 또한 기존 주력 상품인 채널 연계 솔루션 CruzLink의 기능을 대폭 강화함으로써 최근 3년간 약 50%의 평균 매출 증가율을 보였다.

이 회사의 배현기 대표는 “디리아는 지속성장을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해왔다. 올해를 해외진출 원년으로 삼아 내년에는 글로벌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리아는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해 자사 솔루션의 다국어 지원, 국제표준적용(ISO20022, ISO8583)과 같은 글로벌화를 진행 중이다. 또한 KOTRA 수출 첫걸음 지원사업에 선정돼 해외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한편 벤처기업협회에서 운영하고 ‘우수벤처기업 선정위원회’에서 주관한 이번 심사는 각계 전문위원이 각 기업의 최근 3년간의 경영성과를 바탕으로 지속성장, 연구개발, 일자리, 글로벌 4개 부문에 거쳐 심사가 이루어졌으며 올해는 평균 19: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