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제조, 금융, 병원 등에 공급

 
[아이티데일리] 나무기술(대표 정철)의 가상화 통합 운영관리 솔루션 ‘NCC’가 국내 주요 기업에 인기리에 공급되고 있다. 1분기와 2분기에 굴지의 제조사와 금융사, 병원 등 5개 업체에 NCC가 공급된 것이다.

나무기술은 시트릭스 가상화 솔루션을 대기업과 금융권, 게임사 등에 공급하면서 필요한 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효율적으로 가상화 솔루션을 관리하는 제품인 ‘NCC(Namu Cloud Center)’를 개발, 가상화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신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나무기술 기술연구소장 문성규 상무는 “NCC-VDI는 가상화된 IT자원(서버, 데스크톱, 스토리지, 네트워크)의 추적 및 가시성 확보, 제어, 자동화 측면에서 자원의 관리를 하나의 라이프 사이클 공간에서 관리할 수 있어 종합적이고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가상화 통합 운영관리 솔루션 ‘NCC’ 제품군으로는 NCC-VDI(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 NCC-VBR(Virtual Backup Restore), NCC-WebDrive가 있으며, 프로젝트 별로 고객의 요구에 맞춰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하고 있다.

나무기술 관계자는 “전반기 큰 규모의 수주를 바탕으로 가상화 시장에서의 매출과 이익이 안정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하반기에는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의 추가 수주활동을 전개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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