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및 드론활용 산업기반 조성

▲ 제이씨현시스템과 선도소프트는 ‘드론 산업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지수 제이씨현시스템 상무(왼쪽)와 윤훈주 선도소프트 대표.
[아이티데일리] 제이씨현시스템(대표 차현배)과 선도소프트(대표 윤훈주)는 드론(Drone)의 민간산업 및 공공분야 활용확대를 위해 ‘드론 산업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7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GIS분야 및 ICT·SW 분야에서 축적해온 각사의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4차 산업혁명 및 드론활용 산업기반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드론(Drone)을 활용한 공공분야 시스템 통합사업 및 민간 솔루션산업 분야 협력 ▲드론(Drone) 활용 활성화를 위한 국책연구과제 관련분야 협력 ▲DJI사의 드론(Drone) 제품을 활용한 응용기술개발 부분 협력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제이씨현시스템은 특히 이번 선도소프트와의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향후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드론플라이(DroneFly)”를 기반으로 한 플랫폼 비즈니스를 추진할 방침이다.

김지수 제이씨현시스템 상무는 “DJI사의 공식 딜러인 제이씨현시스템은 드론소프트웨어연구소를 통해 드론 관련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공 및 민간 분야에 솔루션과 드론 응용기술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밝혔다.
선도소프트 윤훈주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산업에 기술 연구 및 개발을 활성화하고 공공활용 서비스를 활용하는 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제이씨현시스템은 DJI사의 한국 유통판매, 서비스 및 마케팅 협력사로써 드론 소프트웨어 & 플랫폼 개발과 함께 ‘드론플라이(DroneFly)’ 등 다양한 솔루션 및 컨텐츠 개발을 통해 국내 드론 산업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선도소프트는 GIS전문회사로서 최근 드론 데이터를 활용한 공간데이터 통합, 국토 모니터링, 환경 감시업무 등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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