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P 고객 법인카드·개인카드 경비 처리 업무 간소화 및 자동화 지원

▲ 비즈플레이와 영림원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비지출관리 서비스와 ERP 시스템을 결합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이티데일리] 비즈플레이(대표 석창규)와 영림원소프트랩(대표 권영범)은 양사 대표 솔루션인 경비지출관리 서비스와 ERP(전사적자원관리) 시스템을 상호 연동해 새로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영림원소프트랩과 비즈플레이는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경비지출관리 서비스 ‘비즈플레이(bizplay)’를 ‘K-시스템 제뉴인(K-System Genuine)’과 ‘시스템에버(SystemEver)’에 적용한다. 이를 통해 ERP 사용자의 경비·회계 업무를 간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으로, ‘K-시스템 제뉴인’은 이달부터, ‘시스템에버’는 오는 7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석창규 비즈플레이 석창규 대표는 “디지털 시대의 빠르게 변화하는 기업 환경에서 종이 영수증 기반 경비지출관리는 시대 흐름을 거스르는 것”이라며, “폭넓은 고객 포트폴리오를 갖춘 영림원소프트랩과 협력해 국내 경비지출관리 시장의 디지털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권영범 영림원소프트랩 대표는 “비즈플레이와의 사업 제휴로 보다 많은 비즈니스 기회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디지털 기반 경비지출관리 기능을 추가해 업그레이드된 ERP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핵심 비즈니스에 더 많은 역량을 집중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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