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능 향상 및 랜섬웨어 예방 위한 스냅샷 기능 지원하는 2/4베이 NAS

▲ 넷기어 소기업용 데스크톱형 2베이 및 4베이 NAS ‘레디나스 RN422’, ‘RN424’

[아이티데일리] 넷기어코리아(지사장 김진겸)는 랜섬웨어와 같은 치명적인 외부 공격으로부터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복구할 수 있는 소규모 기업용 2베이 및 4베이 네트워크 스토리지(Network Attached Storage, NAS)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30일 국내 정식 출시되는 넷기어 ‘레디나스 RN422’ 및 ‘RN424’ 모델은 소규모 비즈니스 사무실에서 중요한 파일, 문서, 데이터 자료 및 대용량 멀티미디어 리소스 등을 편리하게 중앙에서 저장, 공유하며 백업 및 통합 관리까지 할 수 있다. 2개 혹은 4개의 하드디스크 장착이 가능한 데스크톱형 NAS 제품으로 두 제품 모두 한층 강력해진 인텔 듀얼코어 서버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메모리도 향상돼 기존 제품 대비 더욱 안정된 성능과 빠른 데이터 처리 및 전송 속도를 보장한다.

넷기어 데스크톱형 NAS 신제품들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랜섬웨어로부터 중요한 파일 및 데이터를 보호하고, 재해 발생 시 편리하게 기존 데이터를 복제 및 복구할 수 있는 무제한의 스냅샷 기능을 내장하고 있다. 즉, 랜섬웨어에 감염돼 파일 접근이 불가능한 경우에도 미리 설정해 둔 무제한 스냅샷 기능으로 실시간 자동 저장된 모든 데이터를 즉시 복구할 수 있다.

스토리지 작동 중에도 디스크 삽입을 통한 용량 확장을 할 수 있는 ‘핫스왑’ 기능은 물론, 별도의 설정이 따로 필요 없이 자동 RAID를 구성해 주는 ‘X-RAID2’ 기술을 적용하는 등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 밖에 원격지에서도 편리한 데이터 저장 및 복구가 가능한 클라우드 기반 복제 기능 등 엔터프라이즈급에서 필요한 다양한 5단계 데이터 관리 및 재해복구 기능들을 내장하고 있다.

넷기어 ‘레디나스 RN422’, ‘RN424’ 두 제품 모두 2개의 기가비트 이더넷 포트를 내장하고 있어 다른 네트워킹 장비와의 연결 시에도 병목현상을 예방해 주며, 두 제품 모두 별도 2개의 USB 3.0 포트를 내장해 기타 디지털 장비와의 접속을 도와준다. 2.5인치 및 3.5인치 SATA /SSD 드라이브 타입 모두를 지원하고, 실시간 안티바이러스 및 암호화 기능을 통해 외부로부터의 네트워크 침입 및 보안 위협으로부터 데이터를 안전하게 지켜주며, 윈도우즈와 맥(Mac)은 물론 리눅스, 유닉스 등 모든 대중적 운영체제(OS)와의 완벽한 호환성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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