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무기술 5월 29일 ‘제4회 대한민국 코넥스 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 오른쪽이 나무기술의 정철 대표.
[아이티데일리] 나무기술(대표 정철)은 오늘(29일) ‘제4회 대한민국 코넥스 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나무기술의 이번 대상 수상은 신제품 개발과 해외 전시회 참여 등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친 결과로 혁신기업 인큐베이팅을 위한 코넥스 시장 설립 취지에 가장 부합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매출은 연결회계 기준 490억원으로 전년대비 48.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 23억원, 당기순이익 17억원을기록한 나무기술은 자사 가상화 관리 솔루션인 ‘NCC(나무 클라우드 센터)’ 경쟁력을 강화하며, 매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나무기술은 특히 클라우드의 기초가 되는 가상화 기술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플랫폼 개발에 들어가 기업의 멀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신제품 ‘칵테일’을 출시해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나무기술은 올해 일본에 진출, 해외 시장 개척에도 나서며, 하반기에 코스닥에 이전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철 나무기술 대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기술개발과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며 클라우드 시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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