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섬웨어 대응책으로 랩소디 선봬

▲ ‘커뮤닉아시아 2017’ 파수닷컴 부스

[아이티데일리] 파수닷컴(대표 조규곤)이 아시아·태평양 정보통신 박람회인 ‘커뮤닉아시아(CommunicAsia) 2017’에 참가해 효율적인 문서관리 및 보안 방안을 소개했다고 25일 밝혔다.

파수닷컴은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한 인텔리전트 문서관리 플랫폼인 랩소디(Wrapsody)를 선보였다. 랩소디를 사용하게 되면 문서가 생성되는 시점부터 기본적인 보안이 적용되며, 문서식별 기술을 기반으로 효율적인 문서 공유와 버전 관리가 가능하다. 문서가 수정되는 내용들이 서버에 버전 별로 자동 저장되고 필요 시에는 복구를 원하는 PC의 원래 위치에 기존 문서들을 빠르게 복구할 수 있어, 랜섬웨어 대응책으로도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

조규곤 파수닷컴 대표는 “전 세계를 강타한 랜섬웨어는 물론 대형 고객정보 유출 사고, 보안 규제 등으로 인해 아시아 지역에서도 데이터 중심의 보안 및 관리 방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와 함께 사용성을 고려한 효과적인 보안 기능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Marina Bay Sands)에서 열리는 커뮤닉아시아는 통신, 모바일, 네트워크, 보안 등 IT 전반에 걸쳐 최신 제품 및 솔루션을 소개하는 컨퍼런스로, 올해는 약 1,191여 업체가 참가, 48,700여명이 참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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