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테이너 활용한 데브옵스 최신 트렌드 공유

▲ 비샬 가리왈라 레드햇 애플리케이션플랫폼사업부 이사가 기조연설를 진행하고 있다.

[아이티데일리] 레드햇이 컨테이너를 통한 데브옵스의 최신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레드햇 오픈 컨테이너 및 데브옵스 데이(Red Hat Open Container & DevOps Day)’를 지난 23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레드햇은 기업들의 데브옵스 전략을 주제로 애플리케이션 개발의 민첩성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리눅스 컨테이너 플랫폼 및 레드햇의 컨테이너 솔루션, 지속적 통합(Continuous Integration)과 지속적 배포(Continuous Delivery), 애플리케이션 컨테이너 자동화 및 컨테이너 기반 스토리지 등 최신 기술과 관련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비샬 가리왈라(Vishal Ghariwala) 레드햇 아태지역 애플리케이션플랫폼사업부 이사는 ‘디지털 혁신과 데브옵스를 위한 컨테이너 플랫폼’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특히 디지털 혁신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및 인프라 아키텍처, 인간과 기술의 상호작용에 대해 소개하며, 성공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컨테이너 플랫폼 및 관리 기술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벤자민 헨쉘(Benjamin Henshall) 레드햇 아태지역 애플리케이션개발솔루션부문 이사는 ‘리눅스 컨테이너, 데브옵스 및 오픈시프트를 위한 비즈니스 케이스’에 대한 발표를 통해 ‘레드햇 오픈시프트 컨테이너 플랫폼(OpenShift Container Platform)’, ‘레드햇 제이보스 미들웨어(JBoss Middleware)’ 등을 활용한 현대적인 애플리케이션 개발 툴과 아키텍처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이후 진행된 레드햇 전문가들의 세션에서는 ▲조직 내 데브옵스 실현을 위한 오픈소스 접근 방식 ▲기민한 통합 및 앤서블 타워의 자동화 기능을 활용한 실용적 데브옵스 구현 방안 ▲애플리케이션 제공 자동화 및 인프라 현대화 방안 시연 등이 진행됐다.

함재경 한국레드햇 사장은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보다 신속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개방적인 협력 문화를 기반으로 한 데브옵스를 구현해야 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들은 데브옵스 구현과 함께 자사의 조직에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를 생성하는 방법을 확인할 수 있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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