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포·릴리즈 단계 가시성 확보 및 파이프라인 자동화로 리스크 감소

 
[아이티데일리] 모우소프트(대표 한상훈)는 최근 제비아랩스(XebiaLabs)사와 솔루션 공급계약을 맺고, 엔터프라이즈 기업의 보다 빠른 SW 릴리즈 및 배포를 지원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제비아랩스’는 엔터프라이즈 규모에서 지속적 통합(Continuous Integration, CI)과 지속적 배포(Continuous Delivery, CD)를 통해 생산성 높은 데브옵스(DevOps) 환경 구축을 가능하게 하는 릴리즈 및 배포 관리 솔루션이다. 기업이 SW 릴리즈 및 배포를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가시성과 자동화, 제어 기능 등을 제공한다.

제비아랩스의 또 다른 대표 제품군인 ‘XL 릴리즈(XL RELEASE)’는 기업의 SW 릴리즈 파이프라인을 계획하고 자동화 및 분석하는 솔루션으로, 복잡한 파이프라인을 통합·조정해 SW 배포를 최적화하고 오류를 최소화하여 릴리즈 실패의 위험을 낮춘다.

또한 복잡한 배포에 대한 자동화 및 표준화를 제시하는 ‘XL 디플로이(XL DEPLOY)’는 SW의 배포 시간을 단축시키고 애플리케이션의 배포 상태와 환경에 대한 가시성 확보해, 배포 관리와 제어를 보다 편리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류성현 모우소프트 기술부장은 “‘제비아랩스’는 배포 및 릴리즈 단계에서 위험요소를 줄이는 가시성과 제어 기능을 제공해 관리적 이점이 있다”며, “빈번히 발생하는 배포 과정에서 오류와 리스크의 감소는 생산성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향후 ‘제비아랩스’에 대한 엔터프라이즈 기업의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우소프트 측은 ‘제비아랩스’의 국내 공급에 따른 기술자문과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는 동시에, SW 개발과 운영 환경에 보다 효과적인 데브옵스 구현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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