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뉴스(2017.5.8)

[아이티데일리]네트워크 망을 둘러싼 첨예한 대립이 재현됐다. 미국은 2010년 이후 인터넷의 자유로운 이용을 위해 트래픽 제한을 금지했다. 하지만 최근 대형 통신사를 중심으로 투자 활성화를 명분으로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두됐다. 트럼프 정부는 망중립성에 반대하는 입장으로 알려져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망중립성에서 미국 사례를 따르고 있는 국내 시장 역시 주요 이슈로 떠 오를 것으로 보인다.
전송 속도와 지연시간(Latency)이 관건인 5G 서비스가 등장하면 망중립성은 또 한번 변화기를 맞을 것으로 전망된다. 태생적으로 5G 서비스는 망중립성과 배치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 흔들리는 망중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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