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뉴스(2017.4.18)

[아이티데일리] 네이버가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에 진출했다.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 281조원(2468억 달러, 2017년)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을 노린다. 하지만 시장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 거대 IT기업이 선점했다. 특히 아마존 클라우드 서비스 ‘AWS(Amazon Web Service)’는 올해 매출이 171억 달러(40%↑, 19조 5100억원)로 전망되는 등 시장을 장악했다. 후발주자 네이버는 지난 10여년간 다양한 서비스(라인, 스노우, 밴드 등 600여개)를 클라우드 환경에서 제공해온 노하우에 기대한다. 또 검색, 지도 등 네이버 간판 서비스를 고객사에 제공해 시장에 안착한다는 복안이다. 

▲ 네이버, ‘구름 속 전쟁(cloud)’ 나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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