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데이타 조재구 상무(왼쪽)가 케이큐엘(KQL)인증원 이성희 원장으로 부터 'TL9000' 인증서를 받고 있다.





포스데이타(대표 유병창, www.posdata.co.kr)가 정보통신 분야의 국제 품질인증 규격인 'TL9000(Telecommunication Leadership 9000)' 인증을 획득했다.

최근 들어 통신 사업자 및 공공기관 등에서 장비 및 서비스 업체 선정 시 'TL9000' 인증취득 업체에 가산점을 주는 등 'TL9000'이 통신장비 업계에 중요한 평가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다. 포스데이타는 전략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와이브로, ETC 등과 같은 통신장비분야의 개발, 생산, 공급 등에 대한 체계적인 품질관리로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TL9000' 인증을 추진하였다.특히 전 세계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와이브로의 경우 'TL9000'인증 획득으로 제품 품질에 대한 고객의 신뢰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TL9000은 정보통신업체 및 인증기관으로 구성된 'QuEST 포럼'에서 지난 99년에 제정한 정보통신분야 인증규격이다. 이 규격은 품질경영시스템인 'ISO9001'를 기반으로 정보통신산업 분야에 필요한 품질요구사항을 추가한 것으로, 정량적인 품질측정지표를 강화해 통신분야의 한단계 발전된 인증체계로 알려져 있다.

포스데이타 관계자는 "이번 인증획득은 포스데이타가 통신장비 제조분야에 있어 국제적인 품질기준에 적합한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하는 업체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품질향상을 추진하여 IT서비스는 물론 통신장비를 비롯한 IT제조 분야에서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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