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 사업 추진으로 글로벌 임베디드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것”

▲ SGA임베디드가 코넥스 시장 상장식을 가졌다.

[아이티데일리] SGA임베디드(대표 구천열)가 23일 코넥스 시장 상장을 발표하고,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상장식을 가졌다.

SGA임베디드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SW), 하드웨어(HW), 보안솔루션 공급과 함께 IoT기반 서비스 사업을 하는 SGA의 임베디드전문 계열회사다. 임베디드SW분야의 핵심사업은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임베디드OS 공급사업으로, 최근에는 시놉시스사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SW개발 테스트 솔루션인 ‘커버리티(Coverity)’ 공급을 통한 매출 성장성을 확보했다.

임베디드HW 분야에서는 IoT 및 클라우드, 빅데이터 기술을 모두 집합시킨 초미세먼지측정기 ‘에어프로(AirPro)’를 출시한 바 있다. 지난해 매출 335억원, 영업이익 15억원으로 창립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올해 1분기 실적도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35% 성장한 66억원을 달성해 지속적으로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구천열 SGA임베디드 대표는 “이번 코넥스 상장은 SGA임베디드가 국내 IoT시장을 선점하고 적극적인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모바일을 모두 융합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임베디드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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