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편집본 전환 및 책 제작 주문 지원…제작 비용 지원 이벤트도 실시

▲ SK테크엑스 ‘볼로’에 나만의 여행기를 책으로 만드는 ‘책으로 간직하기’ 서비스가 추가됐다.

[아이티데일리] SK테크엑스(사장 김영철)은 자사 여행 기록 애플리케이션 ‘볼로(VOLO)’에 ‘책으로 간직하기’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볼로’는 여행 정보 검색부터 기록까지 여행 전 과정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앱이다. 네트워크 연결이 끊어져도 오프라인 기록이 가능하고, 여러 명의 이용자가 공동으로 여행기를 작성 및 공유할 수 있어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안드로이드, iOS 앱은 물론 웹페이지에서도 여행기 작성이 가능하다.

새롭게 추가된 ‘책으로 간직하기’ 서비스는 ‘볼로’에서 작성한 여행기를 출판이 가능한 편집본으로 변환해 책으로 주문할 수 있는 기능이다. 사용자가 책 표지, 띠지 문구 등을 스스로 디자인하고 주문정보를 입력하면 자신만의 여행기를 책으로 받아볼 수 있다.

이동욱 SK테크엑스 볼로사업팀 팀장은 “온라인 상에 존재하는 자신만의 여행 콘텐츠를 책으로 가질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해 이용자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여행의 감동을 오래 추억하고 싶어 하는 여행자들을 위한 기능을 앞으로 계속 추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K테크엑스는 ‘책으로 간직하기’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선착순 1,000명에게 책 제작비용을 지원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내 앱 이용자들은 여행기 책을 만들 때 1인당 최대 100페이지까지 무료로 지원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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