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 업무 자동화로 컨택센터 업무 생산성 및 효율 향상, 운영비용 절감 기대”

▲ 와이즈넛이 KCCM 컨퍼런스에서 대화형 AI 자동응대솔루션 ‘와이즈 아이챗’을 발표했다.

[아이티데일리]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지난 17일 개최된 ‘제16회 대한민국 채널&커뮤니케이션(이하 KCCM) 컨퍼런스’에 참여, 대화형 인공지능 자동응대 솔루션 ‘와이즈 아이챗(WISE iChat)’을 시연했다고 밝혔다.

‘와이즈 아이챗’은 웹사이트, 앱, 문자, 유선통화 등 채널에 구애받지 않고 대화하듯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대화처리 방식 솔루션으로, 컨택센터의 24시간 응대를 통해 상담 업무의 효율성과 운영 혁신을 지원한다.

특히 와이즈넛이 축적해온 자연어처리기술, 머신러닝, 텍스트마이닝 등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알고리즘과 룰 기반을 함께 적용해, 사전 지식컨설팅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지식베이스 기반 구축 후 학습을 통한 응답률과 정확도를 높여가는 하이브리드 방식을 지원한다.

‘와이즈 아이챗’이 정확한 답변을 제공하지 못했을 경우에는 상담원이 연결돼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결과는 트레이닝센터를 통해 ‘와이즈 아이챗’이 재학습하게 된다. 이처럼 꾸준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성능을 향상시킴으로써, 이전에 정확한 답변이 불가능했던 질문에도 자동 응대가 가능하게 된다는 설명이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컨택센터의 전체 문의 중 약 45%가 단순 반복적 문의로, 이는 지능형 챗봇으로 편리하고 정확한 상담이 가능하다”며, “‘와이즈 아이챗’은 반복적인 고객문의를 자동화함으로써 고객 응대 업무의 생산성과 효율을 높이는 한편, 운영비용 절감 등에도 기여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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