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오피스 정보 및 1:1 온라인 상담, 간편결제 기능도 탑재

▲ 스페이스클라우드에서 예약 가능한 코리빙&코워킹 스페이스 ‘로컬스티치’

[아이티데일리] 스페이스클라우드는 자사 공간공유 플랫폼 ‘스페이스클라우드’에 전국 200곳의 공유 오피스를 바로 예약할 수 있는 채널을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스페이스클라우드’의 공유 오피스 예약 채널을 활용하면 소호 사무실, 비즈니스센터, 코워킹 스페이스 등 오피스 공간의 기본적인 정보부터 일·월 단위 가격, 부대시설과 주소지 서비스 등의 공간 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오피스 운영자와의 1:1 온라인 상담과 네이버페이 간편결제 기능도 담아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코워킹 스페이스 전문 리서치그룹 데스크매그에 따르면, 스타트업과 프리랜서 그룹의 성장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약 13,800개 공유 오피스가 서비스 중이며 이용자는 118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데스크매그 측은 특히 아시아 지역에서 워크스페이스 관련 부동산 산업이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스페이스클라우드는 ‘2017 워크스페이스 커넥팅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공유 오피스 시장의 40% 수준인 200여 개의 공유 오피스와 제휴를 맺었다. 앞으로 국내 공유 오피스와의 연결을 꾸준히 강화, 연내에 국내 80% 이상의 공유 오피스와 제휴를 맺겠다는 방침이다.

정수현 스페이스클라우드 대표는 “중요한 경제적 주체로 주목받고 있는 초기 스타트업, 1인 기업, 프리랜서, 크리에이터, 소규모 프로젝트 그룹 등이 도심 곳곳에서 더욱 일하기 좋은 환경이 마련되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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