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u-IT 클러스터내 입주시 생산기지까지 이전 계획

반도체 후공정장비업체인 진테크놀로지가 송도로 본사(HQ)를 이전하고 본격적인 RFID 사업을 펼쳐나간다.

최근 진테크놀로지는 지난 4월 인수한 RFID 업체인 지케이시스템이 자리하고 있던 송도 R&D 센터로 생산기능을 제외한 전 사업부문을 이전했다.

진테크놀로지 관계자는 "7월 말 알에프캠프와 공동 컨소시엄으로 송도 u-IT클러스터에 분양을 신청할 계획"이라며 "분양을 받게 되면 생산시설까지 모두 송도로 이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테크놀로지는 최근 RFID·리더 칩 제조장비 개발 전담팀을 구성했으며, 지난 5월에는 스틱아이티창업투자로부터 32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해 RFID 차세대 및 상용화 장비군을 다양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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