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파 SW 개발인력 확보에 적극 나서

 
[아이티데일리] ICT 플랫폼 전문기업인 인프라닉스(대표 송영선)는 최근 자사 기술연구소가 병역특례기업연구소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인프라닉스는 이에 따라 우수한 소프트웨어(SW) 개발인력, 특히 해외파 유학생들을 중심으로 연구 인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인프라닉스는 지난 2000년 설립, 정보시스템의 하부구조의 근간이 되는 서버, 네트워크 장비,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베이스(DB), 통신회선 등을 통합 관리하는 SW 솔루션을 개발·공급해오고 있는 인프라 관리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인프라닉스는 이 같은 솔루션을 바탕으로 3년여 전인 2015년부터 준비해온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변신을 추구하고 있다. 즉 인프라닉스는 자사 스마트 ICT 플랫폼을 기반으로 금융, 카쉐어링, 스마트노래방, 3D프린팅, 공간정보서비스, 의료관광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발전해나가고 있다는 것이다.

이 같은 비즈니스를 펼치기 위해서는 우수한 SW 전문 기술 인력들을 많이 확보하는 게 최우선이고, 병역특례지정은 이를 해소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송영선 대표이사는 밝혔다.

한편 인프라닉스는 오는 6월 5일부터 7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주정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공공조달박람회’와 ‘클라우드 엑스포’에 자사 솔루션인 ‘시스마스터 스위트(SysMaster Suite)’와 ‘시스봇 센터(Sysbot Center)’를 출품할 예정이다. 이 솔루션은 하드웨어 장애는 물론 각종 애플리케이션 장애 발생여부도 확인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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