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공간 통해 보고, 듣고, 즐기며 이해할 수 있게 구성”

▲ ‘KOBA 2017’ 에이텐 부스

[아이티데일리] 에이텐코리아(대표 고충섭)는 16일부터 19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KOBA 2017’에 참가, 프로AV 솔루션을 주력으로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에이텐은 국내 최대 규모의 방송/영상기기 전시회인 ‘KOBA’에 참가해 산업, 보안 관제 및 CCTV 업계에서 핵심 장비로 부상한 전문가용(PRO) AV 솔루션의 이해를 돕는다는 방침이다. 총 3개 콘셉트로 데모 룸을 구축, 참관객이 활용 사례를 직접 확인할 수 있게 함으로써 제품에 대한 이해를 돕고 업계 1위 브랜드인 자사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진다는 전략이다. 회사는 프로AV 솔루션이 기업과 학교 및 영상솔루션 구축이 중요한 유관기관을 중심으로 관련 시장의 확대가 급격하기 이뤄지고 있으며, 향후 성장 가능성도 높다고 보고 있다.

에이텐은 기업 경영활동에 필요한 프리젠테이션 룸, 디지털 클래스 룸, 비디오 컨퍼런스 룸과 같이 영상 전송과 음향 조작이 동시에 이뤄져야 하는 환경에서 자사의 프로AV 솔루션이 탁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기업들이 자사 솔루션의 독보적인 편의성과 유연한 확장성, 뛰어난 호환성을 기반으로 궁극적으로 비용 절감을 꾀할 수 있어 장기적인 안목에서 효율 증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에이텐이 ‘KOBA 2017’에서 선보이는 핵심 프로AV 솔루션은 4×4 4K HDMI 매트릭스 스위치와 스케일러로 구성된 에이텐 ‘VM6404H’ 모델로, 데이지체인 연결 시 16대의 디스플레이에 비디오 월(wall) 구현이 가능하다. 4K 60Hz, HDMI 2.0과 HDCP 2.2, 심리스(Seamless) 전환 기능을 지원하며 FPGA 매트릭스 구조를 적용해 지속적인 비디오 스트림과 실시간 제어 및 신호 전송을 지원한다. 또한, 고성능 스케일러를 내장해 다양한 입력 해상도를 다양한 출력에 맞게 변환시켜 최상의 비디오와 이미지 품질을 보장한다.

에이텐코리아 담당자는 “KVM스위치·프로AV 전문기업 에이텐은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핵심 영상 기술력을 대거 선보여, 업계 1위 기업으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질 계획”이라며, “행사를 방문하는 참관객 및 관련 업계 담당자의 큰 관심과 애정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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