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효율화 및 전사 커뮤니케이션 통해 제품 개발 기간 최대 20% 단축

▲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아이티데일리] 다쏘시스템코리아는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P&G가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기반 소비재 산업 특화 솔루션을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P&G는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의 포장소비재 산업 특화 솔루션 ‘퍼펙트 프로덕트(Perfect Product)’와 ‘퍼펙트 패키지(Perfect Package)’를 도입해, 사용자의 각종 데이터를 통합하고 협업을 진행하는 동료 및 고객과 긴밀하게 연결해 각종 요구사항 및 프로그램 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 시켰다.

‘퍼펙트 프로덕트’ 와 ‘퍼펙트 패키지’ 솔루션은 P&G 내 R&D, 제품 공급 및 품질 관리 부서, 제품 디자인, 개발 지원 부문에서 일하는 18,000여 명의 직원들을 연결한다.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젝트 데이터의 추적·공유·재사용이 가능해 업무 시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기업은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장 루이 호스피텔(Jean-Louis Hospitel) P&G IT부문 이사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의 일환으로 기존 PLM솔루션을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했다”며, “업무 프로세스 디지털화를 통해 전사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져 통합적인 혁신이 가능해졌으며, 소비자들의 제품에 대한 소비경험을 향상시켰다”고 말했다.

필립 로브(Philippe Loeb) 다쏘시스템 소비재 및 소매 부문 부사장은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기반의 소비재 기업 특화 솔루션은 제품 개발 기간을 최대 20%까지 단축한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구매 행태에 대응해 끊임없이 비즈니스 우선순위를 재조정할 수 있는, 소비재 기업들에게 필수적인 업무 환경”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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