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완성도 최고 평가, 실행능력도 향상된 평가 받아

 
[아이티데일리] 어도비는 가트너가 발표한 ‘2017 멀티채널 마케팅 캠페인 관리 매직 쿼드런트(Magic Quadrant for Multichannel Campaign Management)’ 보고서에서 리더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어도비는 총 22개의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보고서에서 ‘비전 완성도(completeness of vision)’ 부문에 4회 연속 최고 평가를 받았으며, ‘실행 능력(ability to execute)’ 부문에서도 지난번보다 향상된 평가를 받았다.

가트너 측은 리더로 선정된 기업이 기본 및 고난도 캠페인에서부터 통합 디지털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캠페인 관리 능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높은 시장 점유율과 성장을 위한 전략적인 비전을 통해 시장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테판 디트리히(Stephan Dietrich) 어도비 캠페인부문 부사장은 “브랜드에 대한 고객의 기대는 그 어느 때보다도 높아지고 있지만 많은 브랜드가 새롭고 의미 있는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가트너 보고서 결과는 어도비 솔루션을 통해 의미 있는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고객들의 성공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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