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오는 16일부터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Lineage M)’의 캐릭터 사전 생성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리니지M’ 이용자는 16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게임 캐릭터를 미리 만들 수 있으며, 클래스(Class, 직업)와 캐릭터명 2가지를 정할 수 있다. 이용자는 사전 생성 캐릭터를 게임 출시 직후부터 사용할 수 있다.

또한,  10일부터 ‘리니지M’ 공식 홈페이지에 로그인한 이용자는 원작 게임 ‘리니지’의 장비 강화 시스템을 소재로 만든 미니 게임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공식 홈페이지에 로그인하면 미니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전투보급품 상자)을 받게 되고, 여기에는 장비 아이템(무기, 방어구 등)과 장비 강화 아이템이 들어있다. 이용자는 출시 전까지 해당 아이템을 매일 받을 수 있으며, 미니게임에서 장비 강화에 성공한 이용자는 ‘리니지M’의 ‘아데나(게임 내 재화)’, 아이템(드래곤의 다이아몬드) 등의 구입에 쓰이는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이 밖에 10일부터 사전 예약에 참여한 이용자는 엔씨소프트가 서비스 중인 인기 게임의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공동 프로모션에도 참여할 수 있다. 공동 프로모션 참가 이용자는 6개 게임(‘리니지’, ‘리니지2’, ‘아이온’, ‘블레이드&소울’, ‘리니지 레드나이츠’, ‘프로야구 H2’)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을 신청한 이용자도 참여 가능하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을 올해 상반기 중 한국에 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