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정보 분석해 범죄 단서 찾는 포렌식 방법 소개

 
[아이티데일리] 인섹시큐리티(대표 김종광)가 기업 보안 담당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정보를 분석해 범죄 단서를 찾는 방법을 소개하는 그리프아이·마그넷포렌식·인섹시큐리티 3사 공동 ‘디지털 포렌식 세미나’를 18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인섹시큐리티가 총판을 맡고 있는 글로벌 이미지 및 동영상 콘텐츠 분석 솔루션 기업인 ‘그리프아이(Griffeye, 대표 펠레 가로어)’와 디지털포렌식 솔루션 전문 기업 ‘마그넷포렌식(Magnet Forensics, 대표 자드 살리바)’ 등 3사가 공동으로 국내 고객을 초청해 진행하는 행사다.

인섹시큐리티는 이번 세미나에서 포렌식 수행 상의 문제점과 한계, 디지털 포렌식 시장 동향을 소개를 시작으로, 컴퓨터와 인터넷, SNS 증거분석, 이미지 및 동영상 포렌식 조사 절차에 따른 조사 방법을 시연하며 대표적인 포렌식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다수의 디지털 포렌식 업무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포렌식 시스템 구축방안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실제로 수사기관에서 사용되고 있는 디지털 포렌식 솔루션들을 활용해 포렌식 조사 또는 수사 기법을 시연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디지털포렌식 시장 동향 및 조사 절차 ▲그리프아이의 디지털포렌식 솔루션 ‘애널라이즈 (Griffeye Analyze)’ 소개 및 디지털 포렌식 조사 방법 ▲마그넷포렌식의 컴퓨터와 스마트폰, 태블릿PC를 모두 함께 분석할 수 있는 증거 수집 및 분석 솔루션인 ‘마그넷 엑시엄(Magnet AXIOM) 소개 및 디지털 포렌식 조사 방법 등의 세션이 진행된다.

김종광 인섹시큐리티 대표는 “범죄와 부정부패를 근절하기 위해 공공 수사기관은 물론 기업에서도 디지털 포렌식 도입이 확대되면서 관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는 단순히 디지털 데이터 추출뿐만 아니라 데이터 정보를 기반으로 범죄 패턴을 분석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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